하타는 우리가 아는 여러 가지 여행 중에서 혼자 여행하는 형태와 닮아있어요. 왜 그것과 비슷한 형태의 여행을 추구하게 되었는지 알려드릴게요!☺️
혼자 여행을 떠나 본 적, 있으신가요? 혹은 그것을 계획하고 있나요?
백패킹, 전국 일주, 세계 일주, 한 달 살기 등 여러 가지 형태로 혼자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있어요. 이 글을 읽고 계신 분 중에서도 혼자 하는 여행을 한 번쯤 생각해 보거나 계획 중인 분들도 있을 거예요. 왜 혼자 여행을 떠나고자 할까요? 바로 혼자 하는 여행만의 강력한 매력이 있기 때문이에요.
혼자 여행하다 보면 시작부터 끝까지 모든 것을 ‘혼자’ 이루어 내야 해요. 일어나는 것, 식사하는 것, 어딘가를 둘러보는 것 등 하루의 모든 순간을 혼자 채워 나가야 해요. 그러다 보면 자연스레 ‘나’에게 집중하는 시간이 늘어나요. 여행하는 기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, 점점 더 내면의 나와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요.
모든 시간을 스스로 채워 나가야 하는 순간이 오면 모든 순간의 주체는 내가 돼요. 내가 먹고 싶은 것, 하고 싶은 것, 보고 싶은 것 등 누구의 의견도 없이 스스로 결정할 수 있어요. 물론 지역 주민의 도움을 받아 참고할 수도 있고 인터넷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죠. 그 이전에 무언가를 하고 싶다는 내 마음이 먼저가 된다는 것을 기억하세요!
혼자 여행한다는 것만으로도 많은 용기가 필요한 일이에요. 내 안전에 대해 끊임없이 고려해야 하고, 어쩌면 외로울지도 모르는 상황과도 싸워야 하죠. 하지만 한 번의 경험이 지나가고 나면 용기 낸 나 자신이 굉장히 자랑스러워지고 또 다른 어려움에도 용감히 맞설 수 있을 거예요.
마지막으로 용기 있는 도전에 대한 기회예요. 내가 누구인지 알게 되고, 나의 두려움을 마주한다면 그다음엔 다른 사람이, 다른 환경이 새로운 관점으로 다가올 거예요. 그때 서야 비로소 내게 찾아온 진실한 기회를 마주할 수 있을 거예요.